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의 K팝 아이돌랭킹 사이트 '네한'(音韓) 34주 연속 인기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뷔는 지난 15~21일까지 진행된 네한의 K팝 남성 아이돌랭킹 인기투표에서 총 2만 1223표를 획득하며 왕좌를 지켰다.
또한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1만 8512표로 30주 연속 1위에 올라 '배우 김태형'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전했다.
일본에서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는 또 다른 일본의 인기 차트인 'KPOP JUICE' 차트와 랭킹의 각종 K팝 관련 설문에서도 장기간 1위를 독점하며 일본 내 적수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 재팬의 탑100 차트에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정상에 등극하며 BTS 멤버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위부터 4위까지도 모두 뷔의 솔로곡 및 자작곡이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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