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독보적 아우라를 풍기는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청하는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스페셜 싱글 ‘Killing Me(킬링 미)’의 티저 포토 네 장을 차례로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티저 포토에는 알록달록한 조각이불을 뒤집어쓴 채 오묘한 무드를 자아내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포토에는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 속 공간이 또 한번 그려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데님 소재의 의상과 낡은 목조 계단이 청하의 화려한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공개된 티저 포토 속 청하는 본인을 비추는 거울에 기댄 채 알 수 없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오픈된 포토에는 짙은 푸른색 어둠이 내려앉은 배경을 뒤로 꽃으로 눈을 가린 채 신비로운 비주얼을 드러낸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총 네 장의 티저 포토 속 청하는 오묘한 빈티지와 다크한 몽환적 분위기로 ‘Killing Me’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Killing Me’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이후 청하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단독 신보다. 청하는 이번 신보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그녀만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한층 더 다채로워진 매력을 담아냈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오픈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청하는 이번 티저 포토를 통해 독보적 아우라를 한껏 발휘하며 청하표 웰메이드 음반의 발매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청하의 신보 ‘Killing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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