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커플
"원래의 나로 돌려놨다"
이혜영, 남편 생각에 눈물
"원래의 나로 돌려놨다"
이혜영, 남편 생각에 눈물
'돌싱글즈2' 이혜영이 윤남기의 진심 고백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는 8명 돌싱 남녀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졌다.
3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이다은은 돌싱남 윤남기를 선택했다. 윤남기는 케이블카 안에서 "절대 누군가를 만나지 못하겠다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뀌었어. 정말 알아가고 싶고 좀 더 만나보고 싶어. 나를 다시 원래의 나로 돌려놨다고 해야하나"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보고 있던 MC 이혜영은 눈물을 쏟았다. 이혜영은 "우리 신랑이 나한테 말해줬거든. 진짜 힘들었던 시기에 나한테 그렇게 말해서, 나도 결정했어"라고 전했다.
이어 이혜영은 "그 남자 어디갔냐고. 어디 가있는지 없어. 다른 사람이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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