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오는 24일 동시 스트리밍을 확정 짓고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다. 한국 디즈니+에서 처음 만나는 동시 스트리밍 오리지널 시리즈로, 캐릭터 포스터 3종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키',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 솔져'에 이어 올해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동시 스트리밍 소식이 전해져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미션을 마주한 '호크아이'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에서 맹활약을 선사할 세 캐릭터가 특별함을 더한다. 먼저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이자 NO.1 히어로 '호크아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호크아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 비주얼로 장식된 캐릭터 포스터는 기존 마블 작품에서 본 적 없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형형색색 조명들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여기에 비장함이 감도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어떤 미션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마블 입성을 알린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인상적이다. '케이트'는 '호크아이'와 함께 뉴욕 도심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미션에 동참한다. '호크아이'의 열렬한 팬이자 자칭 최고의 궁수로 본인을 소개하며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크아이'와 '케이트'의 아이러니한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가 의외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정체불명의 적들을 무찌르는 순간들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런던 프리미어 후 화제의 선상에 오르며 '호크아이'와 '케이트'의 엄청난 미션에 함께하는 강아지 역시 눈길을 끈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한껏 멋을 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호크아이' 속에서 어떤 활약과 등장을 예고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호크아이로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지랄발광 17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선사한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외신 휘프 미디어에 따르면 <호크아이>는 공개 전부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꼽혔고, 2021년 방영될 다양한 OTT 기반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로 꼽힌 바 향후 공개될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호크아이'는 11월 24일 한국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시 스트리밍 작품으로, 에피소드 1편과 2편이 공개된 뒤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