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 ‘개승자’가 첫 방송에 앞서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는 9일 오전 네이버를 통해 KBS 2TV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공식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은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에 참전한 팀장 13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살벌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에 뛰어든 팀장들은 오랜만에 서는 코미디 무대를 향한 반가움과 더불어 첫 번째 탈락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함께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망의 ‘개승자’ 첫 무대를 앞둔 코미디언들의 무대 뒤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긴장하고 있는 팀원들을 다독이는 팀장들과 그런 팀장들의 격려에 힘입어 서로 파이팅을 외쳐주는 코미디언들의 모습은 뭉클함도 함께 선사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 개그 판정단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박준형부터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민경, 박성광, 변기수, 김원효, 이승윤, 윤형빈, 오나미, 유민상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코미디언들이 팀장으로 출격하며 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화끈한 웃음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개승자’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코미디언들이 다시 선보일 무대 위에서의 유쾌한 모습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간절함으로 가득한 코미디언들의 무대 뒤편 모습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부활을 알릴 KBS 새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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