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의 선물에 감동했다.

이솔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빼로데이 날 같이 못 있어줘서 사왔어..래... 웁니다 울어 엉엉. 안 믿겨서 오다 받았냐고 백 번 물어봤는데 진짜 주려고 샀다고. 이 새벽에 감동 받아버림. 흔한 빼빼로여도 생각해준 마음이 예뻐서 훨씬 귀하다 귀해~ 다시 볼 때까지 외롭지 않게 보낼게요. 고마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박성광이 사준 빼빼로 선물세트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세심한 박성광과 고마워하는 이솔이의 모습이 달달하고 행복해 보인다.

이솔이와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솔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157cm에 46kg라고 소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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