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솔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래조래 잘 입고 있는. 어찌 벌써 11월이 코 앞인가요. 오늘 어디선가 캐롤을 들었는데 괜시리 찡하네요 #내년 35..?"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광택이 있는 골드빛 블라우스에 검정 뷔스티에를 매치한 모습. 우아한 룩과 어울리는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한 네티즌이 "25살 같으세요~ 누가 그 나이를 믿겠어요"라며 이솔이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자 이솔이는 "저 요즘 더더더 정통으로 맞고 있는 걸요..?"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솔이와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솔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자신의 프로필을 157cm에 46kg라고 게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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