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콘셉트로 꾸민 새로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는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운영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Permission to Dance'의 곡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하이브(HYBE)는 10월 22일(오늘)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개최에 앞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의 디스코그라피 전시와 공연 영상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구성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오렌지색과 주요 장면을 재구성함으로써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뮤직비디오 속 런드리 샵(Laundry Shop)을 연상케하는 공간 연출부터 방탄소년단이 직접 착용한 의상 전시까지 음악이 전하는 활기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을 소재로 한 시티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신상품과 출시 초기부터 화제가 됐던 쿠키와 캔디 등 ‘Butter’ 테마의 F&B 상품,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머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하이브는 매주 다른 플레이리스트로 방탄소년단의 과거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등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간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공연을 연계해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만의 콘셉트를 이어가되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활동과 음악이 담긴 다양한 체험 공간과 공식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머치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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