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연습생 단체곡
뮤지컬 같은 무대
2학년 무대만 남았다
'쇼! 음악중심' /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4학년이 '쇼! 음악중심'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 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가 공개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3학년과 1학년에 이어 4학년 무대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오른 김인혜, 홍혜주, 이미희, 김하리, 명형서 총 5명의 연습생은 '방과후 설렘' 킬링파트를 한 소절씩 부르며 본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이날 무대에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들은 경력직이 포진해있는 최고학년답게 가장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소품을 활용한 안무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4학년의 무대는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하는 세트와 퍼포먼스로 구성해, 지금까지 공개됐던 3학년과 1학년의 무대와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4학년 무대가 끝날 때쯤, 스크린에 한 폭에 그림이 그려지고 그 앞에 선 2학년 연습생의 독무가 그려졌다. 이어, 2학년 연습생들이 모두 등장해 후렴구 안무를 선보임과 동시에 웅장한 무대세트가 돋보여 다음주에 꾸며질 2학년 연습생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남은 2학년의 무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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