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윤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Love this place!"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김윤지는 제주에서 신혼 여행 중 저녁을 먹으러 간 모습. 블랙 원피스를 입고 분위기 좋은 바의 테이블에 앉아있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을 자랑하는 음식들과 당근 데킬라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달달한 신혼여행 중인 새신부 김윤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9월 결혼했으며,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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