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은지는 5일 가족들과 함께한 태교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고 "비오는 제주도 운치 있지"라며 "가족 여행 자주 가자 엄빠 은실아. 막내는 바빠서? 못왔네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은지는 청재킷과 편한 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있다. 32주차 만삭의 임산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녀린 모습. 특히 칼단발에 우아한 옆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박은지의 가족도 눈길을 끈다. 멋쟁이 아버지와 청순한 어머니, 부모님을 똑닮은 박은지, 박은실 자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만해도 행복하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재미교포 회사원과 2018년 결혼해 미국 LA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귀국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현재 딸을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최근 박은지는 32주차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며 "대문자 D라인 됐어요. 모든 임산부들 힘내세요"라고 임산부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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