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초고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파텍 필립의 억소리 나는 품절 행진을 이끌며 마케팅 파워를 다시한번 증명했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중 첫 공식 대통령 특별사절로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출국길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은 완벽한 공항 패션으로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달구며 글로벌 화제를 일으켰다.이후 '명품 중에 명품’으로 불리는 5대 초고가 명품 시계 '파텍 필립'의 'Complications 5205G-13'가 한화 약 6500만 원(55000 달러)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WATCHMASTER', 'GEMNATION', 'TWC' 등 총 10개 이상의 판매처에서 품절, 33개월 연속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영향력을 단단히 입증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품절 대란을 이끌었다. 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가방을 완판시켰다.
지민이 멘 한화 약 650만 원(5500 달러) 호가의 가방 'Limited Edition Black Epi Leather Malletage Petite Malle Bag'이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일본 등 20개국에서 모두 품절됐다.
지민의 신발도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의 25개국 이상 및 지역에서 품절이다.약 200만 원(1780 달러) 상당의 블랙 첼시부츠 'VENDOME FLEX CHELSEA BOOT'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등 25개국 이상에서 품절됐으며, 400만 원(3400 달러) 상당의 루이비통 'Volt Pendant White Gold and Diamond' 목걸이는 판매처 '1stDIBS USA'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민은 약 2년만에 출국장에서 선보인 공항 패션을 통해 명품 루이비통 제품의 가방과 목걸이, 신발을 비롯해 파텍 필립 시계 등 4가지 품목으로만 총 7600만 원이 넘는 착용 제품이 품절 대란을 일으켜, 억소리 나는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며 스케일이 다른 명품 품절대란의 주인공으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중문화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통령 특별사절의 대표 얼굴로 주목을 받아온 멤버 지민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행보에 비교불가한 글로벌 인기와 '코리아 프론트맨'으로서의 위상을 떨치며 상상초월의 슈퍼급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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