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팅디시 투표 결과
가수 임영웅이 "외모가 금메달감인 스타는"는 투표에서 1위로 선정 됐다.
익사이팅디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외모가 금메달감인 스타는?"이라는 설문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21만 361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임영웅이 13만 1993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61.79%다.
익사이팅디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외모가 금메달감인 스타는?"이라는 설문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21만 361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임영웅이 13만 1993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61.79%다.
뒤이어 양준일이 20.55%의 득표율로 2위, 민경훈이 6.80%로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570여개의 영상을 보유중인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부문은 남자 광고모델과 남자 트로트 가수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동시에 본래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 돌아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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