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엘렌 페이지)가 근황을 전했다.엘리엇 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웠던 어젯밤”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수트를 차려입은 엘리엇 페이지의 모습이 담겼다. 성전환 수술 후 완벽한 남자로 다시 태어난 그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붙든다.한편, 페이지는 2014년 인권 포럼에서 자신이 동성애임을 고백했다. 이어 2018년, 8살 연하의 동성 연인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성전환 고백 후 끝이 났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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