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서 결혼식
카이·김희선 실제 옷
결혼식 못한 커플 위해
카이·김희선 실제 옷
결혼식 못한 커플 위해
'우도주막' 카이와 김희선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는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이와 김희선은 손님들이 없는 사이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이는 자신의 방으로 가 실제 자기 옷을 꺼냈고 "맞을까? 이거 진짜 내 옷인데"라고 말했다. 김희선 또한 웨딩드레스 같은 하얀 원피스를 옷장에서 꺼냈고 "나도 이거 진짜 내 옷이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주말 앞 밭에서 직접 고른 수국들로 부케를 만들었다.
카이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하기 힘들지 않았냐. 아직도 결혼식을 못 한 신혼부부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한 커플을 위한 이벤트를 전했다. 해당 신혼부부는 카이와 김희선의 옷을 입고 스몰웨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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