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매체, 남친미 넘치는 K팝 스타 선정
방탄소년단 지민이 온라인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K팝 아이돌에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매체 IDN TIMES는 지난 24일 온라인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남친미 넘치는 10명의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해 공개했다.
그중 첫번째로 소개된 지민의 사진은 지난 7월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 된 사진으로 지민은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에서 카우보이를 연상케하는 수술 장식이 달린 검은색 상의를 착용한 지민은 턱을 받치고 얼굴을 살짝 가린채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포즈를 하고 있다.
매체는 설렘 가득한 사진 속 지민과 영상통화를 하는 것 같이 느껴져 온라인 데이트를 하고 싶게 만든다고 전했으며, 실제 이 사진은 팬들의 엄청난 호응으로 무려 260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이 그렇게 쳐다보면 너무 설레서 심장에 무리가 올 듯”, “자상한 듯 시크하게 영상통화로 밀당하는 것 같아”, “지민 오빠와 영상통화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떨리네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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