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변화를 통한 예상치 못한 전개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극 중 일년 여 만에 이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준완(정경호 분)과 익순(곽선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 년 만에 우연히 마주친 준완과 익순의 어색한 재회가 담겼다. 이어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준완의 조심스러운 부탁에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했고,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약속은 갑자기 나빠진 익순의 몸 상태로 인해 취소됐고, 준완의 실망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익순이 율제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완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특히 준완은 익순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그녀가 이별을 말한 이유를 짐작,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놀란 준완과 그런 그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익순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한다. 먼저 괜찮다고 얼버무리며 시선을 피하는 익순에게 왜 아픈 걸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준완의 화난 듯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끝까지 준완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는 익순을 슬프게 바라보는 준완의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과를 향해 달려갈지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익순의 휴대폰 배경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본 준완은 익순의 마음을 확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는 일 년 만에 우연히 마주친 준완과 익순의 어색한 재회가 담겼다. 이어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준완의 조심스러운 부탁에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했고,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약속은 갑자기 나빠진 익순의 몸 상태로 인해 취소됐고, 준완의 실망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익순이 율제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완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특히 준완은 익순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그녀가 이별을 말한 이유를 짐작,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놀란 준완과 그런 그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익순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한다. 먼저 괜찮다고 얼버무리며 시선을 피하는 익순에게 왜 아픈 걸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준완의 화난 듯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끝까지 준완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는 익순을 슬프게 바라보는 준완의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과를 향해 달려갈지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익순의 휴대폰 배경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본 준완은 익순의 마음을 확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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