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배신자’ 무대가 200만뷰를 넘어섰다.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해 3월 '임영웅 ‘배신자’♭ 얄밉게 떠난 님아☹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라는 영상이 게제됐다. 영상에는 미스터 트롯 11회 결승전에서 임영웅이 배신자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4일 200만을 넘어겄다.
그의 빼어난 노래 실력과 잘생김은 여성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마스터인 노사연과 조용수 등은 임영웅의 무대를 보면서 감격스런 표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유튜브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12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채널에는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되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6만6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한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팬덤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3,513 미디어지수 3,409,131 소통지수 3,236,515 커뮤니티지수 3,186,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05,28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356,573과 비교하면 8.49% 상승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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