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 전웅태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올림픽 감동을 이어간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조율 중이다.
올림픽 전 근대5종을 알리기 위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하긴 했으나 공식 예능은 '나 혼자 산다'가 처음이다.
전웅태는 운동부터 식단, 여가 시간 등 근대5종 국가대표의 하루 일과를 빠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전웅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만큼 방송 역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웅태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근대5종 종목 한국 첫 메달 획득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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