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노하우 방출
프로페셔널 모습
동지현, 특훈 나서
프로페셔널 모습
동지현, 특훈 나서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제2의 직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최근 전직 승무원 류이서는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강에 출강했다. 류이서는 승무원 시절을 떠올리며 올백 머리를 하는 등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헤벌쭉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류이서는 막상 강의가 시작되자 5년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를 거침없이 방출했다. 류이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지켜보던 MC들도 "학생들은 너무 좋겠다", "우리도 들어야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전진은 생애 첫 홈쇼핑 도전을 앞두고 류이서와 함께 쇼호스트 동지현을 만났다. 전진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지만, 지적사항만 한가득 받아 망연자실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동지현은 "이렇게 하면 쫓겨난다", "아무것도 안 팔린다" 등 혹평을 쏟아내 전진과 류이서는 눈치만 보며 안절부절못했다는데. 과연 전진은 첫 홈쇼핑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동지현은 전진, 류이서 부부를 위한 스파르타식 특훈에 나섰다. 동지현은 "단시간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뜻밖의 물건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지현의 거침없는 특훈에 현장에서는 곡소리가 터져 나왔고, 급기야 전진과 류이서는 발까지 동동 구르며 혼비백산했다는 후문이다. 매출 누적 8조의 홈쇼핑 신화를 기록한 쇼호스트 동지현의 완판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류이서 부부와 쇼호스트 동지현과의 만남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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