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성공적으로 첫 MC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6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OUTNOW Unlimited'(아웃나우 언리미티드)에서 나인우는 팬들과 아티스트의 소통을 연결해주는 커넥터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첫 헤드라이너로 선미가 출연해 신곡 소개와 무대를 선사했으며, 나인우는 데뷔 이후 첫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젠틀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특히, 나인우는 선미와 연습생 시절 추억을 끌어내면서 자연스러운 토크를 유도하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OUTNOW Unlimited'는 플레이리스트, 네이버 NOW.(나우) 그리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개최하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 K-POP 컴백 페스티벌이다. 네이버 NOW.의 컴백 라이브 쇼 ‘#OUTNOW’의 확장판으로, 세계관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총 망라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인다.
나인우는 첫 주연작인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특별출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라이징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나인우는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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