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못말리는 알콜 사랑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5일 인스타그램에 "알콜, 난 니가 너무 좋은데 너는 내가 별로인가보네, 속상하게. #짝사랑 #사진몇장찍고기절"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김수미의 모습이 담겼다. 돗자리 위에는 도마 위에 빵과 과일, 치즈 등이 플레이팅 돼 있다. 시원한 민소매 상의와 핑크색 바지를 입은 김수미는 우아하게 와인잔을 든 채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한편, 김수미는 2011년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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