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들에게 선처 없는 대응과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성시경은 지난 3일 오후 9시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러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계속 악플 단 분들이 반성문을 보낸다. 어떤분은 교육 쪽에서 일하는 수험생인데 용서해달라고 반성문을 보냈다"며 "저는 그런 거 없다. 나쁜 마음을 썼으니 선생님을 하면 안된다. 장사하면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그러면서 "악플 다는 심각한 분들 지금 보고 있는지 모르지만 거의 다 왔다. 조금만 더 활동을 해달라"며 "인스타와 구글이라서 안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이디를 바꾸더라도 계속 활동을 해 달라. 제가 진짜 노력하고 있다. 구글 인스타 관계자한테도 연락해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성시경은 "팬들이 힘들어했던게 커서 고소를 하게 됐다"며 "팬들이 너무 행복해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만의 정규 8집 'ㅅ'(시옷) 발매하고 가수 활동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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