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진솔하고도 센스 있는 인터뷰에 팬들이 열광했다.
2021년 6월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대표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Rolling Stone)의 "The Future of Music"호에서 표지를 장식했다.
롤링스톤지 속 진의 단독 인터뷰는 공개되었을 당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MOST VIEWED'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하반기에 들어선 현재도 'MOST VIEWED'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진의 인터뷰는 '역대 최고의 메탈 앨범 100선'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으며, 멤버 단독 인터뷰로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해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조명하며 진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롤링스톤즈가 진의 자작곡인 'MOON'을 역사상 최고 보이밴드 곡 중 5위이자 2020년 베스트송 7위로 선정한 것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MOON은 전통적으로 가장 보이그룹 장르를 방탄소년단만의 색깔로 입힌 곡‘으로 표현하였으며, 롤링스톤(Rolling Stone) 에디터이자 미국 유명 음악 저널리스트 롭 셰필드(Rob Sheffield)는 'MOON'을 언급하며 '우리가 가장 희망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희망을 주는 러브송이라 소개했다.
또한 매체는 롤링스톤의 일본 공식 사이트인 롤링스톤 재팬에서 진의 독점 인터뷰가 상반기 MUSIC 부문 베스트에 올랐다고 전했다.
진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아이돌 탑 3에 들며, 일본에서 뮤지션이자 보컬리스트로서의 인기를 계속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거기에 진이 작사와 작곡을 한 솔로곡 'Moon'이 일본 최대 음악 플랫폼 ‘LINE MUSIC’의 최고 차트를 진입하였고, 일본 대중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두 번 받은 일본 대중의 유일한 한국 아이돌이라 설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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