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광고 비하인드 영상만으로 톱클래스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는 지난 2일 멤버 지민의 광고 비하인드 세로형 직캠을 공개했다.지민은 피케 티셔츠와 화이트 클래식 셔츠, 남다른 핏을 자랑하는 올블랙 수트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쪽 머리를 올린 금발의 귀족 스타일링으로 왕자님 비주얼을 뽐냈다.
환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웃음,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모션으로 웃음꽃이 만발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 지민은 촬영에 임하자 다채로운 감각적 포즈와 눈빛 연기로 순식간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민은 완벽한 연기에도 스스로 재촬영을 강행할 정도로 뜨거운 열의를 보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톱클래스 광고 모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지민은 맥주를 마신 후 입술을 훔치는 매혹적인 연출과 촬영 중간 메인 댄서 다운 그루브와 춤선으로 '인트로 킹'의 명성을 안겨준 '피 땀 눈물' 안무를 살짝살짝 선보여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광고 현장에 빠져들게 했다.
이에 '지민이 입술 훔쳤어? 게임 오버', '피땀눈물이라니! 제발 더 보여주세요', '비하인드라고 하기엔 완벽 그 자체', '해피바이러스 지민오빠 덕분에 스텝들도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31개월 연속 개인 톱 브랜드 파워가 돋보이는 지민 맥주샷'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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