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 크루즈'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가 입소문을 타고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 크루즈'는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오후 5시 개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화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정글 크루즈'는 올여름 휴가를 대체할 시원한 썸머 무비라는 입소문을 타고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객까지, 세대 초월 무더위를 잊게 하는 스릴 넘치는 아마존 모험으로 확실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정글 크루즈'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폭염에 지친 요즘 영화로 떠나보는 아마존 정글 탐험!" (Wo***), "아마존 정글에서의 압도적 스케일은 물론! 보는 내내 짜릿한 스릴과 쾌감이 느껴진다" (대통***), "4DX로 어트랙션 타는 기분. 믿고 보는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 등 여름 휴가로 손색없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정글 크루즈'는 IMAX부터 4DX, 4D, 돌비시네마, 애트모스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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