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코로나19 확진 여파
"이민혁 회복 추이 지켜보고 컴백 재확정 예정"
"이민혁 회복 추이 지켜보고 컴백 재확정 예정"
그룹 비투비가 멤버 이민혁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이 연기됐다.
2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비투비는 당초 오는 8월 9일 컴백을 확정하고 계획대로 스케줄을 진행 중이었으나, 최근 이민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민혁의 확진으로 컴백을 앞두고 예정됐던 스케줄을 서둘러 취소하고, 추후 컴백일을 다시 가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이민혁이 확진되면서 비투비의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민혁이 완전히 퇴원해야 하고, 이후의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된 컴백일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민혁은 앞서, 보컬 선생님이 확진된 여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차로 진행한, 신속항원과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지난 17일 PCR 재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됐다. 현재 격리되어 치료 받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최근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 출연해 보컬 댄스 그룹으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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