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박성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엔 집콕이다. 솔이가 직접 갈아 만들어준 귤 쥬스와 다시 시작된 슬기로운 집콕생활. 우리 모두 힘들지만 다시 이겨내보아요. 보고싶어요. 다들~"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성광은 잔디와 조경이 예쁜 마당에서 쥬스를 마시고 있다. 이솔이가 직접 만들어준 귤 쥬스 덕분에 박성광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개그우먼 허민은 "어디 안나가도 될 것 같은 정원인데"라고 댓글을 남겨 부러워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배우 출신 이솔이와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최근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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