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휘순이 아내와 고급 레스토랑에서 생일을 맞았다.

10일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첫 번째 생일"이라며 “항상 자기 자신보다 나를 챙기는 나의 가족이자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걸 싫어하는지 나보다 잘 알고 속 좁은 남편인 나를 더 다독이며 나의 손을 잡아주는 아내를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더욱 크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의 생일을 기념해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박휘순과 아내 천지예는 같은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는 등 럭셔리한 음식을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 박휘순은 "아내 덕분에 생전 처음 먹는 맛있는 음식에 정말 행복한 저녁이었어요”라며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요"라고 달달한 멘트를 전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살 연하 천예지와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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