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오지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 오랜만.. 한국서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어 잘 올리지 못했어요~ 그간 안부 못 전해 미안요~ 저는 지금 다시 홍콩입니다. 남편 손에 이끌려 출근 전에 함께 운동하기로 했어요. 새벽에 늘 운동하는 남편이 대단.. 절 걱정해주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 앞으로 저를 돌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만나서 기쁨..앞으로도 가끔씩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남은 한 해 되세요"라고 글을 썼다. 또한 "나부터 일어서자. 나부터 사랑하자. 나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오지은은 홍콩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도시 전망이 아름답다.
오지은은 4살 연상 재미교포 출신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2017년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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