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엄마 될 예정"
최근 입국해 근황 전해
임신 7개월 차
최근 입국해 근황 전해
임신 7개월 차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자기 얘기 하고 있는 줄 아는지 뱃속에서 엄청 움직여요. 축하&축복 받고싶은거니..?"라고 전했다.
이어 신보라는 "그래서 저는 지금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있는동안 건강하게 따뜻한 시간 보내고 돌아가려구요. 오랜만에 한국에서 피드 올리니 괜히 더 가까워진 느낌인 거 아세요? 보고싶었어요. 인사, 환영, 이 시기 조언, 꿀팁, 맛집추천,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욕설빼고) 무슨 얘기든 다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신보라는 2010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 생활을 보냈으며 최근 입국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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