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SNS 통해 근황 공개
아들 젠과 화목한 일상
아들 젠과 화목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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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냈다.
사유리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동네 놀이터에 방문했다. 젠은 모자부터 신발까지 농구 보이로 변신, 깜찍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사유리는 "아들 옷만 신경 썼다가 내 레깅스에 빵구 난 거도 몰랐네"라고 털어놓았다. 젠을 향한 사유리의 진한 모성애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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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멋진 엄마", "젠 넌 정말 사랑이야", "너무 예뻐", "진정한 엄마네요", "진짜 귀여워요", "모든 엄마가 다 그런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당시 자발적 비혼모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사유리는 젠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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