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특전사 출신
"훈련소 엘리트였다"
10km 마라톤 상위권
"훈련소 엘리트였다"
10km 마라톤 상위권
'집사부일체' 박군이 이승기와의 특전사 인연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바다 생존법 특집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나는 바나나보트에서 진짜 안 떨어져"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김동현은 "나도 수상스키. 운전 한 바퀴 돌고오면 힘들어야 하는데 나는 멀쩡한 거야. 그래서 다섯 바퀴를 돌았는데 태워주시는 분이 '너는 안 되겠다'라고 할 정도였어"라고 말을 더했다.이어 일일 게스트로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이승기는 "담당관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라며 같은 부대 인연이라고 말했다.
박군은 "바로 옆 대대였다. 같이 행사를 하면서 만났다. 승기야 또는 이승기 병장이라고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단결"이라며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이어 박군은 "이승기 선배님은 특전사에서 군생활할 때 모범용사였다. 그리고 훈련소에서도 엘리트였다. 체력 만점, 인성도 최고다"라며 "1,000명이 10km 마라톤을 했는데 그 때 나보다도 앞에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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