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조회수가 90일간 TOP2에 올랐다.

19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90일간 누적 조회수 177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채널은 이날 구독자 119만 명을 기록해 더욱 눈길이 모이고 있다. 가면 갈수록 더욱 치솟는 인기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임용웅은 관객과 직접 만나는 공연이 힘든 요즘같은 시기에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임영웅'은 현재 500개가 넘는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 수는 8억 8000만 뷰를 훌쩍 넘었다.

또한 '임영웅'에는 최근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4곡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매일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4000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또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채널은 19일 기준 14만 3000명의 구독자를 돌파했으며 이는 계속해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는 얼마 전 실버 버튼을 획득하며 총 2개의 실버 버튼을 소유하게 됐다. ‘임영웅Shorts’ 또한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특별한 생일을 맞은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 속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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