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 영상이 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2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 [이제나만믿어요] 2020트롯어워즈' 영상이 17일 조회수 800만 회를 넘어섰다. '좋아요'는 8만 6000개 이상을 받았다.이 영상은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무대 위에서 섬세한 감정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으로 받은 곡으로, 조영수가 작곡, 김이나가 작사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장르의 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이제 나만 믿어요'는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 중이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는 남다른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18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8억8000만뷰를 넘겼다. 임영웅의 일상은 물론 주요 활동의 편집본 영상이 올라가는 쇼츠 채널도 14만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갖고 있다. 쇼츠 채널도 10만이 넘으면서 임영웅은 실버 버튼을 두 번이나 받기도 했다.

지난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는 생일 기념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자발적 선행을 실천하며 올바른 팬문화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또한 서울, 전북, 대전·세종, 경기, 대구·경북(포항, 구미), 강원, 인천 등 전국의 버스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축하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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