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을 확정 지었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6월 23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무대를 펼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에미상 수상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ABC의 인기 토크쇼다. 빌리 아일리시, 위켄드, 마룬 파이브, 마일리 사이러스, 그웬 스테파니, 24k골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Ready to love’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미니 8집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소식과 동시에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을 확정 지어 이들의 월드와이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의 ‘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 곡이다.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인 만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예고,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세븐틴은 미국 유명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연이어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퍼포먼스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에 ‘퍼포먼스 제왕’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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