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가만히 있는데 배가 꿀렁꿀렁 신기한 태동.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더니... 활동적인 것도, 초음파 얼굴도 신랑 똑 닮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한지혜는 가만히 있지만 한지혜의 배는 태동으로 인해 움직이고 있다. 한지혜는 또한 "어머님이 사주신 방갑이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방가비 사랑한다'는 쪽지가 든 아기 옷 선물상자를 공개했다. 곧 만나게 될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한지혜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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