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의 접대부 출신 의혹을 인정한 후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자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예슬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람보르기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형광색 튜브톱에 청바지 입어 멋스러움을 뽐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처음 공개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가라오케 출신이라는 논란이 불거졌고, 한예슬은 지난 2일 남자친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알리며 "많은 분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 새 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 하나 고민했었다.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라며 "남자친구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다.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상황에서, 제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 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최근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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