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SNS 통해 소신 발언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배우 진태현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한강 라이더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적어도 지킬 건 지킵시다. 아니면 입이라도 가립시다.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설령 백신을 맞았어도 올해까진 모두 힘을 냅시다. 사랑하는 자전거 평생 타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 도로와 현수막이 담겨 있다. 그는 "한강 자전거 도로는 한강공원에 있어요"라고 알렸다. 진태현은 라이딩을 위해 한강공원을 방문했으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분노했다. 이후 SNS를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며 소신 발언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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