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남자친구 던의 생일을 축하했다.

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우리가 올 한해도 또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한 듯 자연스럽게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도 같이하고 축하해주고 서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도 이 모든 것들 전부 다 감사하고 정말 또 감사합니다"라며 "세상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가장 많이 사랑받았길 바라 던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코 과자로 만든 케이크를 들고 있는 던의 모습이 담겼다. 알록달록한 고깔모자를 쓴 던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생일을 자축했다.

또한 던은 현아의 게시글에 "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 네티즌들이 눈길을 끌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 6년째 열애 중이다. 현아는 지난 1월 새 미니앨범 'I'm Not Cool'을 발매했다.

사진=현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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