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한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낳기 전에 부지런히 보고 싶은 사람들 만나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서 한지혜는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에서 절친한 오현경, 정시아와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세 사람은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뽐내며 미소 짓고 있다. 출산이 임박한 한지혜의 아름다운 D라인도 눈길을 끈다.배우 오윤아가 "나두"라는 댓글을 달자 한지혜는 "곧곧"이라고 화답했다.

정시아는 한지혜와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잠깐이었지만 감사와 행복이 넘쳤던 시간.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들. 현경언니랑 지혜랑 방갑이랑"이라고 글을 적었다. 한지혜는 "담엔 서래마을에서!"라고 댓글을 달며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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