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289만 682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영탁은 285만 6320포인트로 2위를, 진해성은 27만 9210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를 기록,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1주 연속 톱2,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차트 9주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영웅신화'를 이루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8만 명을 기록 중이며,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임영웅 [트랄랄라] 웅브이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은 600만뷰, '사랑의콜센타 임영웅[서른즈음에]' 영상은 200만뷰를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자발적 선행으로 따뜻함을 전하며,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버스에 축하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게재해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임영웅은 현재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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