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눈빛에 담긴 가상의 디스토피아
온화한 미소 뒤 드리워진 서늘한 그림자
온화한 미소 뒤 드리워진 서늘한 그림자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성의 냉소적 카리스마와 함께 황폐해진 세상을 담은 충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혼란에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색다른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의 참상이 담긴 강요한의 눈빛에서 시작,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킨다. 화염에 휩싸인 도시, 폭주하는 사람들, 질서가 무너진 사회 등 눈 속에 비친 세상은 황폐하고 처참해 보인다.카메라의 시선이 멀어지면서 서서히 강요한의 얼굴이 조명되자 그의 온화하고 다부진 표정도 선명해진다. 하지만 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변하고 어느새 서늘한 기운으로 휘감겨진 악마판사의 완연한 자태가 드러나면서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어지러운 세상과 대비되도록 새하얀 법복을 입은 판사의 비주얼과 TV프로그램 같은 낯선 스타일의 법정, 그 중심에 서서 재판을 진행하는 강요한의 모습은 찰나이지만 강렬하다.
여기에 환란을 종식 시킬 듯 “국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법정이 시작됩니다”라는 멘트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형성, 1차 티저 영상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악마판사’는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악마판사’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은 어지러운 세상 한가운데서 새로운 정의를 세우는 악마판사 강요한의 모습을 담아 드라마의 콘셉트인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으로 안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요한이 선보일 ‘여러분을 위한 법정’이 난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악마판사’는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혼란에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색다른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의 참상이 담긴 강요한의 눈빛에서 시작,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킨다. 화염에 휩싸인 도시, 폭주하는 사람들, 질서가 무너진 사회 등 눈 속에 비친 세상은 황폐하고 처참해 보인다.카메라의 시선이 멀어지면서 서서히 강요한의 얼굴이 조명되자 그의 온화하고 다부진 표정도 선명해진다. 하지만 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변하고 어느새 서늘한 기운으로 휘감겨진 악마판사의 완연한 자태가 드러나면서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어지러운 세상과 대비되도록 새하얀 법복을 입은 판사의 비주얼과 TV프로그램 같은 낯선 스타일의 법정, 그 중심에 서서 재판을 진행하는 강요한의 모습은 찰나이지만 강렬하다.
여기에 환란을 종식 시킬 듯 “국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법정이 시작됩니다”라는 멘트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형성, 1차 티저 영상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악마판사’는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악마판사’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은 어지러운 세상 한가운데서 새로운 정의를 세우는 악마판사 강요한의 모습을 담아 드라마의 콘셉트인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으로 안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요한이 선보일 ‘여러분을 위한 법정’이 난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악마판사’는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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