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단체 흑발'로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24종을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베이직한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에 각기 다른 개성의 하네스를 착용,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가죽 장갑, 서류 가방 등의 소품을 더해 누아르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또 한 번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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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셔누와 민혁은 단정한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어깨에 착용한 하네스로 섹시한 룩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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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은 포마드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한 시선 처리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형원은 깔끔한 셔츠와 점프 슈트 그리고 우월한 다리 길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부츠를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주헌과 아이엠(I.M)은 올 블랙 콘셉트 의상에 베레모를 착장해 래퍼 라인만의 개성을 강조하며 더욱 멋스러운 룩을 소화해냈다.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핫한 의상과 치명적인 분위기로 무장한 두 번째 콘셉트까지 공개를 마치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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