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배우 복귀작 '다크옐로우'
"캐스팅 관련해 많은 배우들께 감사"
"캐스팅 관련해 많은 배우들께 감사"
구혜선이 영화 '다크 옐로우'의 캐스팅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 감독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 캐스팅 관련하여 많은 배우분들께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연기영상을 보내주고 계시는 것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제 캐스팅이 모두 완료가 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공지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쪼록 잘 만들어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여성을 조금 더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영화 감독으로서 필모그래피와 이번 작품 '다크 옐로우'와 관련한 설명, "남성과 여성의 편을 가를 생각은 없다" 라는 감독의 말이 담긴 설명글을 올렸다.앞서 지난 17일 구혜선 소속사는 "구혜선이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각본,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고 알렸다. 또한 크라우딩펀딩을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해 일부 제작비를 충당할 계획임을 전했다.
최근 구혜선은 전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과 관련해 폭로한 유튜버 고소, 예술가 논쟁 등으로 화제가 됐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연출작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 감독입니다.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캐스팅 관련하여 많은 배우분들께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연기영상을 보내주고 계시는 것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제 캐스팅이 모두 완료가 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공지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무쪼록 잘 만들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을 조금 더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할게요. 화이팅.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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