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신체 사이즈 정보가 알려지며 외신이 앞다퉈 보도했다.

최근 지민이 착용한 한복 전시회 후기가 SNS에 공개됐다.해당 내용은 관계자와 나눈 이야기로 그 중 특히 지민의 허리 사이즈에 이목이 쏠렸다.

전시회 관계자는 "지민의 팔과 다리가 너무 길어서 마네킹을 180cm로 제작했다"며 "지민의 허리가 27인치여서 제작한 마네킹의 허리를 깎고 또 깎아야했다. 바지는 춤을 춰야 해서 여유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SNS는 지민의 신체 사이즈에 들썩였고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허리27'이 상당 시간 머무르는 화제에 올랐다.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스페인 매체 ‘나시옹렉스’(nacionrex), 일본 매체 ‘케이팝몬스터재팬’(KPOPmonster JP), 인도 매체 ‘더라이브미러’(TheLiveMirror), ‘줌티비’(Zoom TV), 인도네시아 매체 ‘라인투데이’(Linetoday)등 수 많은 외신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앞서 日 매체 ‘케이팝몬스터‘(KPOPmoster)는 '지민(BTS)은 몸매의 80%가 다리 길이’ 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작은 얼굴에 팔다리가 긴 타고난 신체 비율과 27인치의 허리사이즈, 각종 운동과 무용,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다져지고 잘 관리된 탄탄하고 슬림한 지민의 근육질 몸매는 대중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몸매’로 등극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