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법의 날 특집
정의 사회 실현 위한 노력
정의 사회 실현 위한 노력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법의 날’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04회에서는 제58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속기사, 한국 귀화 변호사, 검사, 판사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알릴 계획이다.
법원 판결의 결정적 증거를 기록하는 속기사 윤병임 자기님은 우리가 몰랐던 속기사의 세계를 자세히 들려준다.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 녹취록을 기록하는 자기님은 속기사가 된 계기, 속기사가 되는 방법, 21년 차 속기사의 일과를 속 시원히 밝힌다. 자기님의 녹취록이 핵심 증거가 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낸 수원 노숙 청소년 사건 등 다양한 의뢰 사연들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126년째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자신을 “흰 피부 한국인 아저씨”라고 소개한 자기님은 1895년 1대 선조인 유진 벨이 선교사로 한국을 찾은 이래 5대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선조들의 한국 사랑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적도 취득한 자기님은 한국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신림동에서 자취한 에피소드, 한국의 매력,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원지검 형사 3부 서아람 검사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이다. 사행 행위, 가정 폭력을 전담하고 있는 자기님에게 한 달 200~300건의 사건이 배당되고, 이를 위해 하루 13시간 이상 매진하고 있는 것. 학창 시절부터 검사를 꿈꿨다는 자기님은 초임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던 일화, 불법 촬영 범죄자가 증거 인멸을 위해 캠코더 SD 카드를 씹어먹었던 황당한 사건들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한다.
‘법정의 수호자’ 수원지방법원 김동현 판사와의 토크도 계속된다. 올해 신임 법관으로 임용되어 3월 1일부로 수원지법 판사로 첫 부임한 자기님은 파란만장한 법정 적응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꿈과 신념을 좇아 판사가 되었다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남겨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근형 PD는 “오늘(28일) 방송되는 104회에서는 법을 다루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애쓰는 자기님들의 투철한 소명 의식과 사명감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04회에서는 제58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속기사, 한국 귀화 변호사, 검사, 판사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알릴 계획이다.
법원 판결의 결정적 증거를 기록하는 속기사 윤병임 자기님은 우리가 몰랐던 속기사의 세계를 자세히 들려준다.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 녹취록을 기록하는 자기님은 속기사가 된 계기, 속기사가 되는 방법, 21년 차 속기사의 일과를 속 시원히 밝힌다. 자기님의 녹취록이 핵심 증거가 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낸 수원 노숙 청소년 사건 등 다양한 의뢰 사연들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126년째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자신을 “흰 피부 한국인 아저씨”라고 소개한 자기님은 1895년 1대 선조인 유진 벨이 선교사로 한국을 찾은 이래 5대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선조들의 한국 사랑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적도 취득한 자기님은 한국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신림동에서 자취한 에피소드, 한국의 매력,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원지검 형사 3부 서아람 검사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이다. 사행 행위, 가정 폭력을 전담하고 있는 자기님에게 한 달 200~300건의 사건이 배당되고, 이를 위해 하루 13시간 이상 매진하고 있는 것. 학창 시절부터 검사를 꿈꿨다는 자기님은 초임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던 일화, 불법 촬영 범죄자가 증거 인멸을 위해 캠코더 SD 카드를 씹어먹었던 황당한 사건들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한다.
‘법정의 수호자’ 수원지방법원 김동현 판사와의 토크도 계속된다. 올해 신임 법관으로 임용되어 3월 1일부로 수원지법 판사로 첫 부임한 자기님은 파란만장한 법정 적응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꿈과 신념을 좇아 판사가 되었다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남겨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근형 PD는 “오늘(28일) 방송되는 104회에서는 법을 다루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애쓰는 자기님들의 투철한 소명 의식과 사명감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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