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이 정치 성향을 중립으로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하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하늘은 "옛날에 내 정치적인 성향을 확실하게 드러냈었다"며 "그러다 보니 나를 힘들게 하는 기자들이 많다. 나를 여성 혐오자라고 자꾸 프레임을 씌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간 할 거다. 중립을 지키겠다"며 "과거에는 어느 한 정당을 지지했었다. 일방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쪽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제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이제는 나서기 지쳤다. 나서서 이쪽이다 어필하는 것도 싫고, 세상 사는데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