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스포티파이 차트 깜짝 1위
동료 가수·배우 추천 쏟아져
활동 끝났는데 무서운 뒷심
동료 가수·배우 추천 쏟아져
활동 끝났는데 무서운 뒷심
걸그룹 위클리가 활동 종료 후에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2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 세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은 바이럴50 글로벌 종합 차트 2위에 깜짝 랭크됐다. 이 곡은 16일 기준 연속 3일에 걸쳐 해당 차트 3위권 내를 오르내리며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또 이 곡은 바이럴50 글로벌 국가별 차트에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한국-사우디 아라비아 2위, 필리핀 3위, 홍콩-태국 4위, 호주-칠레 5위, 베트남 6위, 캐나다 7위, 일본 8위, 미국 9위 등 14개국 국가에서 차트 최상위를 점령해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애프터 스쿨'의 스포티파이 월간청취자 수는 153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3월 17일 컴백해 활발한 활동에 나섰던 위클리는 지난 11일을 끝으로 '애프터 스쿨'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으나, 스포티파티 차트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호주-미국 등 차트에서 깜짝 선전 중이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도 '애프터 스쿨'의 영상제작 생성 개수가 10만9800건을 넘어섰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다.위클리는 이처럼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글로벌 역주행'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역주행'의 배경에는 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스트리밍을 인증하며 '애프터 스쿨' 추천 세례가 쏟아진 현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여자친구, 러블리즈 예인, 이달의소녀 등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의 홍보를 자처, 많은 K팝 팬들에게 알려지며 관심을 얻고 있다.
위클리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롱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 무대 위 퍼포먼스에 충실한 점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K팝 스타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상승세를 발휘하고 있는 위클리의 저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12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 세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은 바이럴50 글로벌 종합 차트 2위에 깜짝 랭크됐다. 이 곡은 16일 기준 연속 3일에 걸쳐 해당 차트 3위권 내를 오르내리며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또 이 곡은 바이럴50 글로벌 국가별 차트에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한국-사우디 아라비아 2위, 필리핀 3위, 홍콩-태국 4위, 호주-칠레 5위, 베트남 6위, 캐나다 7위, 일본 8위, 미국 9위 등 14개국 국가에서 차트 최상위를 점령해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애프터 스쿨'의 스포티파이 월간청취자 수는 153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3월 17일 컴백해 활발한 활동에 나섰던 위클리는 지난 11일을 끝으로 '애프터 스쿨'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으나, 스포티파티 차트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호주-미국 등 차트에서 깜짝 선전 중이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도 '애프터 스쿨'의 영상제작 생성 개수가 10만9800건을 넘어섰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다.위클리는 이처럼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글로벌 역주행'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역주행'의 배경에는 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스트리밍을 인증하며 '애프터 스쿨' 추천 세례가 쏟아진 현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여자친구, 러블리즈 예인, 이달의소녀 등이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의 홍보를 자처, 많은 K팝 팬들에게 알려지며 관심을 얻고 있다.
위클리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롱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 무대 위 퍼포먼스에 충실한 점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K팝 스타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상승세를 발휘하고 있는 위클리의 저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