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X강민혁. 17세 첫 만남
청춘드라마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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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주인님’에서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던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 분)와 로코퀸 배우 오주인(나나 분)의 본격적인 동거가 예고됐다. 이와 함께 ‘오! 주인님’ 3회 예고에서는 또 다른 남자의 등장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바로 남친으로도, 남사친으로도 완벽한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이다.
이런 가운데 30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오주인과 정유진의 고등학생 시절 만남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오주인과 정유진은 미술실로 보이는 곳에 마주서 있다. 두 사람 모두 교복 차림인 것을 통해 이들의 고교시절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오주인은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정유진을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정유진은 호기심 또는 호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오주인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위 장면은 오주인과 정유진의 첫 만남 순간”이라며 “나나, 강민혁 두 배우 모두 실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하게 교복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귀여운 연기도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주인님’ 3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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